호찌민시 16호 연장 주요 내용
호찌민시 16호 연장 주요 내용
  • 베한타임즈
  • 승인 2021.09.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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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7군, 꾸지현, 껀저현 시민은 주 1회 쇼핑 가능

16일 밤 호찌민시인민위원회는 16일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헤호아빈(Lê Hòa Bình) 부위원장은 9월 16일 0시부터 30일까지 16호 지시령을 계속 실시하며 앞서 호찌민시 공안국에서 발급한 통행증의 효력을 9월 30일까지 연장된다고 발표했다.
-  7군, 꾸지현, 껀저현에서 시민들은 주 1회 쇼핑을 시범 운영한다. 그린 지역에 속한 아파트 및 주택지 공원에서 방역 안전과 5K 수칙을 보장할 경우 거주자가 운동 가능하다. 단, 푸미흥의 호반응엣(Hồ Bán Nguyệt), 타오단(Tao Đàn)공원, 레반담(Lê Văn Tám)공원 등 대형 공원은 운영 불가하다.
-  나머지 호찌민시는 대리쇼핑 제도를 계속 운영한다.
-  9월 15일 이후 7군, 꾸지현, 껀쩌현에서 2주동안 그린 카드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해당 지역 내에서도 일부 지역에 한정) 
-  운송 앱에서 관리하는 배달원(Shipper)은 매일 6시부터 21시까지 활동하며 타군/현까지 운송 가능하다. 단, 배달원들은 이틀에 1회 코로나19 검사를 해야 되며, 테스트 비용은 시에서 지원한다.
-  다음과 같은 업종은 6시부터 21시까지 운영가능하다. 체신 업무, 컴퓨터 장비, 학용품 판매, 음식점(배달 형식, 3개 제자리(3 Tại chỗ)형식으로 운영, 온라인 앱을 통해 주문), 농업 생산 활동 보조 서비스, 수의 진료소, 공정 정비활동, 설비 정비 활동, 운송 수단 정비 활동 및 부품 공급, 식품 생산 및가공, 건설 프로젝트등  
-  상기 언급한 업종 활동 허용 조건 
   •   배달원(Shipper)은 백신 접종 및 코로나 테스트 필수
   •  기업에 소속된 배달직원은 군/ 현 내에서만 이동 가능, 이틀에 1회 코로나 테스트(3셈플 합쳐 테스트), 비용은 업체 부담
   •  기업의 노동자는 최소 1차 백신 접종 필수이며 5일에 1회  테스트 진행, 비용은 기업에서 부담. 
   •  업체는 각 군/현/동의 인민위원회에 연락해 통행증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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