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 ‘공공부채 수준 유지할 것’
베트남 정부 ‘공공부채 수준 유지할 것’
  • 함아름 기자
  • 승인 2021.10.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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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베트남은 공공부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43.7%로 유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베트남 정부가 기존에 설정한 상한선은 60%.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3700VND인데 최근 베트남 국회는 이에 대한 보고서를 검토했다.

지난해 베트남의 공공부채는 65%의 상한선 대비 55.3%를 기록했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 부채 3659300VND를 상환할 예정이다. 베트남 정부는 지금까지 모든 부채를 상환 기일에 맞춰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9개월 간 베트남의 GDP1.42% 상승하는데 그쳤다. 올해 베트남이 예상보다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다면 예산을 비롯한 공공부채 안전 지수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적개발원조(ODA)의 협상, 서명 및 지출 등이 코로나19로 인해 차질을 빚고 국가 별로 상이한 행정 절차 등으로 인해 지연된다면 베트남 정부는 국내 자금을 동원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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