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유흥업소 이틀만에 영업 중단
호찌민시 유흥업소 이틀만에 영업 중단
  • 베한타임즈
  • 승인 2021.11.2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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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18일 시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술집, 노래방, 스파, 마사지 등 유흥업소 영업을 즉각 중단시켰다.

인민위원회의 이번 조치는 유흥업소에 대한 제한이 해제된 지 불과 이틀 만에 나온 것으로 호찌민시의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또 다른 대유행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시 보건부에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운영 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유흥시설 영업 재개와 관련해 세부지침을 포함한 명확한 규정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지난 16코로나19 전염병의 안전하고 유연한 적응 및 효과적 통제에 관한 3900호 결정을 발표하며 저위험 지역에서 술집과 미용실, 스파, 마사지, 노래방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서비스 재개를 허용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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