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젝, 호찌민시부터 차량 호출 서비스 오픈
고젝, 호찌민시부터 차량 호출 서비스 오픈
  • 베한타임즈
  • 승인 2021.11.2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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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의 공유 차량 플랫폼인 고젝(Gojek)이 호찌민시에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도네시아에 본사를 둔 고젝은 지난 18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 기능을 강조한 ‘GoCar Protect’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고젝은 지난 8월부터 GoCar 서비스를 개시했지만 그동안 의료 관련 고객들만을 대상으로 영업해 왔다.

고젝에 따르면 ‘GoCar Protect’의 모든 운전자는 예방 접종을 완료했으며 모든 차량에는 실내 공기 중 바이러스를 최대 99.4% 중화할 수 있는 공기 청정기가 설치돼 있다.

고젝 베트남 대표인 득픙(Duc Phung)18일 열린 기자 회견에서 "고젝은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 속에서 고객과 기사 파트너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고젝은 다음 단계로 GoCar 서비스를 하노이에 런칭한다는 계획이다.

고젝은 20188월 베트남에서 GoViet으로 천 선을 보였다. 이후 20만명 이상의 기사와 수만명의 식품 상인들을 소비자들과 연결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기존 GoRide(오토바이), GoFood(음식배달) GoSend(상품 배달)에 이어 차량 호출 서비스인 GoCar를 추가하며 기존 그랩(Grab) (Be)와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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