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아시아태평양 기업대상에서 이름 빛낸 선그룹  
2021년 아시아태평양 기업대상에서 이름 빛낸 선그룹  
  • 베한타임즈
  • 승인 2021.12.2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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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이 기승을 부린 지난 2년 여간 베트남 선그룹(Sun Group)은 자생적이며 유연한 경영 방식을 도입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유의미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그룹은 2021년 아시아태평양 기업대상(APEA 2021) 지역 부문에서 귀감이 되는 브랜드 상최우수 기업 상을 동시에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달 302021년 아시아태평양 기업대상의 조직위원회는 지역 부문에서 수상한 기업들의 공식 명단을 온라인으로 발표했다.

 

선그룹은 3단계에 거친 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으며 전문가 및 아시아 기업 평가위원회의 투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그 결과 선그룹은 이번에 최초로 두 가지 상을 동시에 받았다. 이중에는 최우수 기업 상귀감이 되는 브랜드 상이 포함됐다.

 

2021년 아시아태평양 기업대상에는 수천 곳의 기업들이 응모해 각축전을 벌였다. 이들은 총 16개국 출신으로 모두 23가지 업계를 대변했다. 그중에서 선그룹은 두각을 드러내며 두 가지 상을 한꺼번에 받았다. 그동안 두 개의 상을 동시에 받은 기업은 거의 없었던 만큼 선그룹의 이번 기록은 산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시아태평양 기업대상은 비영리기구인 엔터프라이즈 아시아(Enterprise Asia)2007년부터 시작한 행사다. 지속적인 혁신, 공정한 관행, 기업가 정신 등을 추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도모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상을 수여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기업대상은 독립된 평가 기준과 기업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아시아의 회장이자 2021년 아시아태평양 기업대상의 조직위원회 대표인 퐁찬온(Fong Chan Onn) 박사는 지난 2년 간 선그룹이 기록한 성과와 업적들은 매우 인상적이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경제와 관광 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도 선그룹은 놀라운 결과를 달성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선그룹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했다라며 선그룹은 개혁을 단행했으며 관대한 인사정책을 바탕으로 뉴노멀 상황에 유연하게 적응했다라며 이와 동시에 팬데믹과의 전쟁을 위해 베트남 국가와 끊임없이 긴밀하게 공조했다. 선그룹은 지역사회에 선한 가치와 아름다운 교훈을 전파했다. 선그룹은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베트남 정부의 행정절차 개혁 자문위원회의 산하 기관인 민간 기업 발전 연구위원회는 베트남 언론과 함께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이에 따르면, 베트남 국내 관광 산업 중 96%는 팬데믹으로 인해 문을 닫거나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운영을 지속 중인 관광 기업은 4%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관광, 리조트, 연예 산업에 진출해 있는 선그룹은 회복력과 인내심을 증명했다. 선그룹은 폭풍우를 견뎌낸다라는 기업 철학을 시행하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수많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결과들을 달성했다.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기업들은 사업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직원 수를 감축하거나 급여를 삭감했다. 하지만 선그룹은 매우 관용적인 정책을 유지하며 인상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다. 선그룹은 안정적인 급여와 보너스 정책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일상과 업무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유연한 근무 정책을 실시했다. 선그룹은 최상의 인사 정책을 유지하며 회복과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선그룹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활용해 베트남 전국에 소재한 호텔과 리조트 체인에서 관광 상품과 서비스를 크게 개선했다. 선월드 놀이공원은 디지털 혁신과 표준화된 기업 운영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선월드는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선월드는 신상품과 서비스를 개척해 관광, 리조트 및 부동산 분야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일례로 선그룹은 헬스케어 리조트인 요코온센 꽝한(Yoko Onsen Quang Hanh)과 헬스케어 부동산 서비스인 웰니스(Wellness) 및 웰니스 세컨홈(Wellness second-home)을 비롯해 섬 도시화 프로젝트 등을 개발 및 착수했다.

 

선그룹의 자회사인 선프로퍼티(Sun Property)는 고품격 부동산 프로젝트를 개발했다. 선프로퍼티는 완벽한 체계를 갖춰 온라인으로 부동산 관련 상품을 소개하고 홍보 프로그램을 수행해 부동산 시장에서 고객들의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선그룹의 부동산 분야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놀라운 기록들을 경신했다. 탄화성(Thanh Hoa)에 소재한 삼손지역(Sam Son)에서 선그룹은 선그랜드 블러바드(Sun Grand Boulevard) 주상복합형 단지를 분양했다. 이 단지는 공식적으로 분양을 시작한지 불과 한 달 만에 97%가 거래 완료됐다. 이와 함께 하롱(Ha Long)에 소재한 선마리아 타운(Sun Marina Town)의 아파트 1500채는 공식 분양 직후 모두 판매가 완료됐다. 선그룹은 푸꿕(Phu Quoc) 남부에서  선트로피컬 빌리지(Sun Tropical Village) 프로젝트 1단계를 추진 중인데 해당 빌라는 특별 고객 분양을 시작한지 단 하루 만에 모두 분양되는 성공을 거뒀다.

 

선그룹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선그룹은 애국정신과 상호이해 및 공유의 정신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선그룹은 팬데믹과 맞서 싸우기 위해 베트남 정부 및 지역 당국과 끊임없이 긴밀하게 공조했다.

 

그 일환으로 선그룹은 현금 기부, 야전 병원 건설, 중환자 센터 개소 등을 추진했으며 베트남 정부의 백신펀드 및 지역 백신펀드에 기부했다. 더 나아가 선그룹은 전국에 소재한 병원에 의료 장비 기증 등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했다.

 

선그룹의 이러한 노력을 직접 경험한 임직원들은 팬데믹과의 전쟁에서 자부심을 갖고 베트남 국가와 협력했다. 이아 함께 선그룹은 지역사회에 헌신의 정신을 전파하며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확산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선그룹이 달성한 매출은 그리 높지는 않다. 하지만 선그룹의 노력과 공헌은 국내외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례로 선그룹은 베트남 경제 메거진이 선정한 2020~2021년 베트남 상위 브랜드 대상에서 10위 안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선그룹은 2021년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됐으며, 2020년 베트남 HR대상에서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효과적으로 혁신한 기업으로 선발됐다.

 

이번에 선그룹은 2021년 아시아태평양 기업대상에서 최우수 기업 상귀감이 되는 브랜드 상을 동시에 받았다. 선그룹은 리조트 및 연예 분야에서 베트남의 주요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했다. 급격히 변화하는 부동산 산업에서도 선그룹은 고품격 지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개척 정신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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