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열려
호치민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열려
  • 베한타임즈
  • 승인 2022.01.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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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선 전 재베트남대한체육회장이 제16대 호치민한인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14일 호찌민시 한인회관 1층 회의실에서 제16대 호치민한인회장 취임식과 15대 회장 이임식이 동시에 열렸다.

 

전임 김종각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로 시작해 코로나로 끝난 점이 못내 아쉬우나 그런 가운데도 한인회관을 리모델링할 수 있었음이 다행이고 보람이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향후 3년간 호치민한인회를 이끌어 갈 손인선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여 받은 소임을 다하며 무거운 책임감과 겸허한 마음으로 맡은 바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을 약속하겠다첫째는 봉사하는 한인회를 만들겠다. 둘째는 투명한 한인회를 만들어 누구나 신뢰하는 한인회가 되게 하겠다교민 의료 개선책과 취약 계층의 지속적인 지원과 근본 대책을 수립하겠다. 또한 중장기 계획으로 한인회관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

 

취임사에 이어 신임 손인선 회장은 전임 김종각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손 회장은 이날 한인회 시무식을 열고 신임 임원 명단도 발표했다. 홍승표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부회장단에 김선영, 황정태, 홍국만, 정임선, 유정동, 김희창, 최창영 등이며 박민태 사무총장, 이인무 전산팀장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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