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유치원생들도 3월부터 등원
 하노이, 유치원생들도 3월부터 등원
  • 베한타임즈
  • 승인 2022.02.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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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당국은 31일부터 유치원을 다시 열 수 있도록 허용했다.  학부모는 자녀의 등원 여부를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추쑤언중(Chử Xuân Dũng)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17일 하노이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에 관한 온라인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따라 31일까지 하노이 지역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 모든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가게 된다. 앞서 210일부터 시의 외곽 17개 군 1~12학년 학생들과 도심 12개 군의 7~12학년에 대한 대면수업도 재개됐다. 이달 21일부터 도심 지역 1~6학년 학생들도 학교로 돌아오게 된다.

 

추쑤언중 부위원장은 학생들을 학교로 다시 데려오는 일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각 지역 당국에 학생들의 안전한 복귀를 보장하기 위해 학교와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

추쑤언중 부위원장은 하노이시 교육부에 보건부와 협력하여 유치원생들을 3월부터 다시 등원토록 하고, 초등학생을 위한 보딩 서비스를 재개하기 위한 계획과 준비 작업을 지시했다. 교육부는 각급 학교가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조치를 시행하도록 관리 및 감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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