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중재원 등 3개 기관, 베트남 수출 중소기업 지원 협약
상사중재원 등 3개 기관, 베트남 수출 중소기업 지원 협약
  • 베한타임즈
  • 승인 2022.06.1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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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아세안사무소 (이하 중기중앙회’), 대한상사중재원 하노이사무소 (이하 중재원’), 한국무역보험공사 하노이지사(이하 무보’) 등 베트남 현지 3개 기관이 지난 26찌민시 SECC 전시관 내 VIP 라운지에서 업무 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출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및 투자를 효율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앞으로 3개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한국 수출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해결을 위한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장 진출 지원 계약서 검토 및 분쟁 사항 상담 무역보험 컨설팅 지원으로 이어지는 통합 연계 서비스는 베트남 진출 수출중소기업에 생산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시켜 줄 것이란 평가다.

 

중기중앙회 김덕룡 소장은포스트 코로나, 많은 수출 중소기업들이 시장 다변화, 제조역량 강화 등으로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고 있으나 코로나 이전과 달라진 시장상황과 새로운 유통망 접근 등을 위해서는 상담(출장) 이후 관리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유관기관간 협력을 통해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중재원 허승원 소장은“3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신규 진출 기업을 여러 각도에서 지원하는 한편, 기 진출 기업의 사전적, 사후적 종합 지원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무보의 이종호 지사장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수출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지원제도와 업무교류 등을 통해 베트남 내 K-무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질적인 업무 협력을 실천하기 위해 각 추진사업 자료 제공 및 홍보, 참여기업 대상 정보 제공 등과 이를 위한 정례 협의체 운영을 통해 베트남에 진출하는 한국 수출중소기업들을 지원할 계획 또한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재윤 주베트남호치민 총영사관 중기영사를 비롯해 권기만 주베트남호치민 총영사관 상무관 양기성 주베트남대한민국 대사관 과기관김영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하노이 소장을 비롯한 유관 공공기관장과 한국에서 본 행사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담당 사무관 전혜숙 중소기업중앙회 부장(미정) 등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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