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VINA 근로자 자녀 장학식 개최
KJ VINA 근로자 자녀 장학식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22.08.2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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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증코참 회원사 KJ VINA(세아상역)가 지난 816일 근로자 자녀 장학식 행사를 열었다.

10여년을 이어오면 전통으로 자리잡은 KJ VINA의 이번 장학금 지급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은 초청하지 못하고 학부형들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대신하였다.

지난 해 코로나로 인한 3개월여간의 셧다운과 장기간 이어진 온라인 수업 등으로 아이들이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학생들에게 뜻깊은 장학금이 주어졌다.

KJ VINA 편도균 법인장은 가정과 일터 두 곳에서 최선을 다하여 자녀들이 훌륭한 성적을 받도록 물심양면 지원한 우리 근로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매년 보이는 얼굴도 있고, 올해 새로 보이는 얼굴도 있는 것 같다.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봉제 부반장 린(Linh)은 학부모 대표로 편 법인장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늘 근로자들은 먼저 생각해 주는 회사에 감사하다. 우리 자녀들을 잊지 않고 장학금 행사를 진행해 주어 감사드리고, 어려운 상황을 회사와 우리가 함께 잘 극복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헹사에도 빈증 코참 관계자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박종화 사무국장은 “KJ에 올 때마다 근로자분들의 표정이 참 밝아서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든다. 법인장님 이하 직원분들 모두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즐겁게 업무에 임하는 모습 또한 참 보기 좋으며,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언제든 사무국을 불러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행사를 축하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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