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증성 한인상공인연합회 베카멕스타워에 문 열다
빈증성 한인상공인연합회 베카멕스타워에 문 열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04.0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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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28일‘베카멕스타워’21층에서 빈증성 한인상공인연합회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이에 따라 지역 단위로 운영해 온 빈증 협의회가 한층 격상된 모습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날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빈증성 협의회 회장 이취임식도 겸하였다. 신임 이종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에 유익을 끼치는 협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는 새로운 의지를 표명했다.

   다음은 백인기 전임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지난 5년간 빈증협의를 이끌어 온 소감

   회사를 맡아서 운영하면서 협의회 활동을 한다는 것이 쉬운 것만은 아니었다. 회원사들의 협력으로 취약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사랑의 집 짓기도 했다. 구정 바로 전에는 15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박스를 만들어 전달하기도 했다. 수년간 이런 일을 해 올 수 있었던 것은 회원사들의 협력 덕분이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를 드린다.

빈증성으로부터 사무실을 양도받은 배경은?

   빈증성은 한국의 대전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맺고 문화교류도 가졌다. 대전시 소속 태권도팀이 빈증을 방문했고, 빈증성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그 당시 18명 청소년을 위해 협의회에서 항공티켓을 지원했고 이 때 빈증성으로부터 신뢰를 받았다. 그 이후 우리에게 사무실을 제공하겠다는 호의를 받게 되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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