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패스트, 미국 나스닥에 주식상장 신청
빈패스트, 미국 나스닥에 주식상장 신청
  • 함아름 기자
  • 승인 2022.12.13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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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빈패스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통주 주식 상장을 위한 기업 공개를 추진하기 위해 정식으로 F-1 증권 신고서를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빈패스트는 이번에 상장하는 주식 수와 가격 범위를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빈패스트는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Nasdaq Global Select Marke)에 주식식별코드 VFS를 사용해 보통주를 상장할 계획이다.

 

이번 주식 상장과 관련해 시티그룹 글로벌 마켓 그룹(Citigroup Global Markets),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 Co), 미국 크레디트 스위스 증권사(Credit Suisse Securities USA), JP 모건 주식회사(J.P. Morgan Securities)는 대표 상장 주관사 및 인수 기업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BNP 파리바 증권(BNP Paribas Securities), 미국 HSBC 증권(HSBC Securities USA), 노무라 국제 증권(Nomura Securities International), WR 증권(WR Securities), RBC 캐피털 마켓(RBC Capital Markets)은 상장 주관사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로버트 W베어드 기업(Robert W. Baird & Co.)은 빈패스트 기업공개의 공동 매니저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주식 상장과 관련된 내용은 투자 설명서로만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예비 투자 설명서의 복사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웹사이트인 www.sec.gov, 시티그룹 (주소: Broadridge Financial Solutions, 1155 Long Island Avenue, Edgewood, NY 11717 전화번호: 800-831-914), 모건스탠리의 투자 설명서 담당부서 (주소: 80 Varick Street, 2nd Floor, New York, NY 10014) 등에서 확인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빈패스트는 이번 주식 상장과 관련된 증권 신고서를 증권거래위원회에 접수했다. 하지만 아직 증권 신고서는 효력을 발휘하지 않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빈패스트의 주식은 증권 신고서가 효과를 발휘하는 시점부터 매매 및 매수 제의 등을 할 수 있다.

 

빈패스트는 언론 보도에서 ‘이번 언론 발표는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다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 매수 제의도 아직 할 수 없다. 관할 지역 및 사법관할권의 증권 법률에 따라 등록 또는 적합한 요건을 갖추기 전에 증권을 제안, 권유, 판매를 하면 불법으로 판명될 경우에는 증권을 제안, 권유, 판매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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