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미터 깊이의 구멍에 빠진 남자 구조
50미터 깊이의 구멍에 빠진 남자 구조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4.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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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하장(Hà Giang)성 경찰의 정보에 따르면, 10시간이 지난 후 하장 화재예방진압구조경찰국 및 메오박(Mèo Vạc) 지역 당국자는 50m 깊이의 구멍에 빠진 남자를 성공적으로 구출했다. 

지난 4월 3일 오전 10시경 빠이룽(Pải Lủng)사 타오룽(Thảo Lủng)마을 국도 4C 동반-메오박(Đồng Văn - Mèo Vạc) 청년자원봉사자 기념비 기슭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번호판 29A-370.15의 자동차를 운전한 까오호아이득(Cao Hoài Đức, 1952년생, 하노이 하이바쯩구에 거주)이 주차 지점으로 후진 중 16미터의 내리막으로 뛰어들었다. 토미리 (Thỏ Mí Ly, 하장성 동반현에 거주)는 차 뒤쪽에 서 있다가 갑자기 차에 치여 내리막으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차량이 심하게 파손되고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으며 피해자는 동굴 속으로 추락했다.

하장성 경찰과 메오박현 인민위원회 상임구 당위원회 지도자들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화재예방진압구조경찰국 및 지역 경찰과 협력하여 구조 계획을 전개했다. 매우 어려운 조건과 복잡한 지형에도 불구하고 10시간 후 50미터 이상의 동굴에서 피해자를 발견했다.

피해자는 응급처치를 받은 후 지역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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