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틱톡, 5월 전면 검사 예정
베트남 틱톡, 5월 전면 검사 예정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4.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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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정보통신부가 소셜네트워크 틱톡을 전면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틱톡은 5천만 명의 베트남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악의적이고 공격적인 콘텐츠, 허위,  미신 정보 등이 많이 등장했다.

틱톡이 베트남의 법률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5월부터 검사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반 사항이 적발 경우 정보통신부는 관련 당국과 협력하여 엄중히 처리할 것이다.

"틱톡, 페이스북, 유튜브는 모두 국경을 초월한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이며 전 세계적으로 적용되는 커뮤니티 표준이 있습니다. 그러나 베트남에 진출할 때 이러한 플랫폼은 베트남 법률을 준수해야 합니다. 법률 준수에는 콘텐츠 관리뿐만 아니라 세금, 지불, 광고 등의 규정도 포함됩니다."라고 방송, 텔레비전 및 전자 정보국(정보통신부) 국장인 레꽝뜨도(Lê Quang Tự Do)는 말했다.

틱톡은 플랫폼이 개발한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시청자에게 콘텐츠를 제안한다. 따라서 알고리즘의 제안으로 인해 시청자에게 나쁜 콘텐츠, 허위 정보도 지속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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