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오후 4시경 하노이사 따이호(Tây Hồ)군 보찌공(Võ Chí Công)거리에서 자동차가 통제력을 잃고 일련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교통경찰 2팀(하노이시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H.N.V(1960년생)가 번호판 29A-083.12의 자동차을 운전하여 아내를 병원에서 데려가는 길에 17대의 오토바이와 충돌했으며 1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사건의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E병원은 14명의 피해자를 접수해 치료했다. 이 중 가장 심각한 피해자는 외상성 뇌 손상으로 인한 깊은 혼수상태에 빠진 28세 남성이다. 또 한 37세 남성 환자는 폐쇄 복부 외상, 폐쇄 흉부 외상, 경골골절 등 다중 외상성 쇼크로 응급 수술을 받아야 했다.
7명의 다리, 팔, 연조직 다발성 손상 환자는 응급 치료를 받았고 상태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 5명은 경미한 긁힘이 있었으며 응급 치료를 받았고 집으로 갔다.
저작권자 © 베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