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이 사위를 죽여 개울에 던진 사건
장인이 사위를 죽여 개울에 던진 사건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4.13 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12일, 람동성(Lâm Đồng) 담롱현 경찰에 따르면 크하이(K’Hài, 1966년생, 닥농성(Đắk Nông) 닥글롱현(Đắk Glong) 닥플라오사(Đắk Plao) 거주)를 살인에 대한 추가 조사을 위해 람동성 형사 경찰서에 넘겼다.

초기 정보 4월 6일 오후 담롱현 경찰은 사람들로부터 리엥스론사(Liêng S’Rônh)의 개울에 분해 시체를 발견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경찰은 피해자가 1994년생으로 담롱현 리엥스론사에 거주하는 로낭이쯔엉(Rơ Nang Y Trương)임을 확인했다.

심각한 살인 사건으로 의심되는 담롱 지방 경찰은 수사 및 검증 인력을 집중시켰다. 조사 기관은 수집된 증거에서 피해자의 장인 크하이를 소환했다.

처음에 피험자는 약 10일 전에 사위와 술을 마실 때 말다툼하다가 개울에 밀어 죽게 했고 두려움 때문에 닥농성으로 도망 쳤다고 했다.

그러나 부검 결과 피해자는 단단한 물체에 강한 충격을 받아 안면골절과 얼굴, 두개골, 목 등에 많은 상처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수사기관의 작업으로 피험자가 사위 살해를 인정했다.

크하이는 사위와 술을 마시던 중 갈등이 생겼다고 고백했으며 단단한 물체를 사용하여 사위의 얼굴을 여러 번 때렸고 피해자는 사망했다. 피험자는 범죄를 숨기기 위해 피해자의 시신을 개울에 던진 다음 닥농성으로 가서 숨었다고 인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