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에안성에서 10학년 여학생 학교폭력으로 자살
응에안성에서 10학년 여학생 학교폭력으로 자살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4.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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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8일 오후 빈(Vinh)대학교 영재 고등학교 10학년 여학생이 학교폭력으로 자살했다는 정보와 관련하여 학교는 교육부에 보고했다.

보고에 따라 4월 15일 저녁, 빈대학교 영재 고등학교는 여학생 N.T.Y.N(10A15반)이 집에서 자살했다는 정보를 받았다. 학교 관리위원회는 학생 관리반, 학교 청년 연합, 담임 교사 및 10A15 반 학생 대표와 긴급히 협력하여 학교 측 대표자를 보내 조의를 표하고 여학생을 마지막 안식처로 배웅했다.

4월 18일, 교육훈련부 관계자는 교육부가 빈대학 영재 고등학교 및 응에안성(Nghệ An) 교육 훈련부와 논의했으며 조사 기관에 사건을 신속하게 밝히는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16일 SNS에는 "반에서 1등, 2등이던 여학생이 갑자기 학교를 자퇴하고 어머니에게 학교 가기 무섭다고 말한 적도 있다"라는 내용이 퍼졌다. 이를 통해 빈대학교 영재고 여학생이 학교 폭력으로 자살했다는 사실이 넓게 알려졌다. 

여학생의 어머니는 그녀가 그동안 학대, 협박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담임교사에게 반을 바꿔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학교는 허락하지 않으며 엄중히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여학생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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