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초로 국제 마리나 시범 운영
베트남 최초로 국제 마리나 시범 운영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4.20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최초로 국제 마리나인 아나 마리나(Ana Marina)는 이번 수요일 칸호아성(Khánh Hòa) 냐짱(Nha Trang) 휴양 도시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시범 운영 기간은 1년이다. 마리나는 요트나 제같은 레저시설과 유람선, 쇼핑몰 같은 관광시설이 집결해 있는 항구를 말한다.

냐짱 시내에서 약 7km 떨어진 마리나는 다양한 유형의 200척의 요트를 수용하도록 설계되었다.

40ha의 마리나 공원에 위치한 아나 마리나는 국내외 요트 및 레저용 보트의 방문을 받을 수 있으며 관광, 스포츠 및 문화 행사를 주최할 수 있다.

아나 마리나 주식회사의 총책임자 당히에우밍(Đặng Hiếu Minh)은 아나 마리나가 동남아시아와 북아시아 사이의 해상 교통을 연결하며 베트남과 홍콩(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를 연결할 수 있어 이상적인 지리적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외 방문객들이 냐짱에서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하고 인상적인 관광상품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나 마리나는 올해 제9회 홍콩-냐짱 국제 요트 레이스의  결승점이다. 2004년에 공식적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