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GDP 성장률, 아세안 2위 전망
베트남 GDP 성장률, 아세안 2위 전망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4.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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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은 올해 5.8% 성장해 필리핀에 이어 캄보디아와 함께 2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베트남의 공공부채는 다른 8개 아세안 회원국에 비해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베트남의 GDP 성장률이 2024년에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6.9%로 반등하고 공공 부채는 2016년 47.5%에서 2028년 31.3%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8년 GDP 대비 부채 비율은 2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기대된다.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5%와 3%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은행(SBV)은 지속적으로 규제 금리를 인하하여 신용 기관이 대출 금리를 낮출 수 있는 길을 열어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고 SBV 부총재 다오민뚜(Đào Minh Tú)가 말했다.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의 인하가 유연하고 시의적절하다고 설명했으며 12개월 예금 금리는 약 7%, 대출 금리는 10% 정도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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