떤선녓 공항 마약 사건: 22건 피고인 65명 기소
떤선녓 공항 마약 사건: 22건 피고인 65명 기소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4.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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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6일 프랑스에서 떤선녓(Tân Sơn Nhất) 공항으로 마약을 운반하는 승무원의 사건과 관련하여 호찌민시 경찰은 마약 불법 구매, 판매, 운송 및 소지, 범죄 신고 불이행 및 범죄 은폐로 22건의 사건과 65명의 피고인을 기소했으며 12명을 행정 위반으로 처리했다.

조사를 통해 경찰은 사건에 연루된 승무원 4명이 해외에 거주하는 베트남인에 의해 이용당하여 마약을 운반한 것으로 확인했다. 지난 한 달 동안 경찰은 다양한 종류의 마약이 프랑스에서 베트남 공항으로 운반되는 6건의 관련 사건을 발견했다.

발견된 사건은 모두 치약, 건강 보조 식품 등과 같은 상품 패키지 안에 마약을 숨기는 것으로 비슷한 수법이 있다. 마약은 베트남에 들어오면 국내 특급 배송 서비스를 통해 동나이, 빈즈엉, 호찌민 등 지정된 지역으로 배송되었다.

이에 앞서 3월 16일 아침 떤선녓 국제공항에 세관원은 프랑스에서 돌아오는 4명의 베트남항공 승무원의 수하물에서 이상한 조짐을 발견했다. 검사 결과 승무원들의 여행가방에서 총 8kg의 엑스터시와 3kg의 코카인과 케타민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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