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도시 관광용 전기 자동차 시범 운행
호찌민시, 도시 관광용 전기 자동차 시범 운행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4.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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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교통국은 관광객을 시내 곳곳으로 수송하기 위해 전기 자동차를 시범 운행할 것을 제안했다.

제안에 따라 각각 5~14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200대의 전기 자동차를 30km의 최고 속도로 운행할 예정이다.

관광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 또는 직원에게 직접 전기 자동차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첫 번째 노선은 4월 30일에 시작되며 1군에서 냐롱(Nhà Rồng) 항구, 칸호이(Khánh Hội) 다리를 건너 똔득탕(Tôn Đức Thắng), 응우옌빈키엠(Nguyễn Bỉnh Khiêm), 응우옌티민카이(Nguyễn Thị Minh Khai), 황사(Hoàng Sa), 하이바쯩(Hai Bà Trưng), 응우옌반크(Nguyễn Văn Cừ), 보반끼(Võ Văn Ki) 거리, 칼메트(Calmette) 다리 및 반돈(Vân Đồn)으로 지나간다.

올해 4분기부터 시작되는 2단계는 서비스가 5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3단계에서는 2024년 1분기부터 3군, 10군, 투득시를 커버하게 된다.

앞서 시 인민위원회는 4개 기업이 전기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했지만, 푸미흥(Phú Mỹ Hưng)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2개 노선으로 프로젝트를 시행한 기업은 2개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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