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SEA 게임 개막, 베트남 대표단 준비 완료
제32회 SEA 게임 개막, 베트남 대표단 준비 완료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5.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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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SEA 게임 개막식이 지난 5월 5일 저녁에 열렸으며 동남아 지역 스포츠 축제가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베트남 체육대표단은 조직위원회 규정에 따라 55명(단장 포함)으로 동남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제31회 SEA 게임에서 '최고의 선수' 칭호를 받은 4명 중 한 명인 응우옌후이황(Nguyễn Huy Hoàng) 선수가 기수로 선정되었다.

베트남 체육대표단의 정보에 따르면 지금까지 21개 팀의 임원, 의사, 전문가, 코치, 선수 등 총 451명이 캄보디아에 왔다. 지난 5월 3일부터 개막식 참석 준비가 마무리되었으며 선수들이 경기를 위한 훈련을 시작했다고 했다.

앞서 베트남 체육대표단은 옥착짱(Ouk Chaktrang, 캄보디아 전통 장기), 요트경기, 남자축구, 여자축구, 남자배구, 유술(일본 전통 무술) 등의 종목에서 경기를 펼쳤다. 그 중 베트남은 옥착짱에서 금메달 1개를 땄다. 한편, 베트남 유술 팀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베트남 체육대표단은 선수 702명, 코치 189명, 전문가 10명 등 총 1,003명으로 SEA 게임에 참가하여 대회에서 446 개 종목에 출전할 것이다. 이번 대회 베트남의 목표는 90~120개의 금메달로 상위 3위 안에 드는 것이다. 또한 올림픽 종목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남자 축구와 여자 축구의 금메달을 방어하는 목표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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