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Vietjet) 항공 주식회사는 2023년 1분기에 안정적인 국내선 운항과 국제 네트워크 확장으로 인해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년 1분기 재무제표에 따르면 비엣젯의 항공 운송 매출은 12조 8800억동, 세후 이익은 1680억동으로 전년 대비 각각 286%, 320% 증가했다.
올해 첫 3개월 동안 비엣젯은 31,300편의 항공편, 54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하여 전년 대비 각각 57%와 75% 성장했다며 탑승률 85%, 기술신뢰도 99.59%로 기록했다.
같은 보고에 따르면 1분기 항공 화물량은 총 14,800톤 이상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특히 국제 여객 운송 총계는 여객 운송 수익의 45%, 항공편 및 여객 운송 수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2023년 1분기에 비엣젯은 10개의 신규 노선(국내선 4개 및 국제선 6개)을 개항하여 총 105개 노선(국내선 55개 및 국제선 50개)이 되었다. 특히 베트남에 대한 투자와 관광을 유치하기 위해 인도, 카자흐스탄, 호주로 가는 새로운 국제 노선을 개설했고 일본, 한국, 태국과 같은 잠재력 높은 시장에 새로운 목적지를 추가했다고 덧붙었다.
2023년 목표에 대하여 국제 시장에서 강하게 성장하도록 잠재적 노선 개발에 투자하고 새로운 노선을 개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비엣젯은 올해 139,513편의 항공편으로 2,570만 명의 승객을 운송하기 위한 87대의 항공기를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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