껀터시, 수중 터널 건설
껀터시, 수중 터널 건설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5.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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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 삼각주의 중심 도시인 껀터는 껀터 강 아래에 터널을 건설할 예정이다.

껀터시 인민위원회는 수중 터널과 시 행정센터를 포함하는 떠이도 (Tây Đô) 문화센터 건설을 위한 세부 계획을 조정하기로 합의했다. 이 프로젝트의 투자 계획은 2006년 국무총리의 승인을 받았지만 투자 자본과 관련된 문제로 장기간 지연되었다. 2030년까지 껀터시 개발을 위한 주요 과제 중 하나다.

껀터 강을 가로지르는 수중 터널은 꽝쭝(Quang Trung) 거리와 연결되며 폭 22m, 2차로 규모로 진도 6까지의 지진을 견딜 수 있다. 이는 교통인프라 개발 발전과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콩 삼각주의 핵심이자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인 껀터는 베트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 중 하나가 되도록 사회경제적 인프라 및 기타 필요한 조건을 개발하기 위한 투자의 우선 순위를 부여받고 있다.

사회 경제적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외에도 껀터시는 도시 활동에 다양한 정보 기술을 적용하여 사람들과 기업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교통 인프라와 농업 경제를 발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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