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베트남 비자 정책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베트남 비자 정책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5.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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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베트남은 다가오는 국회 회의에서 일련의 새로운 비자 및 이민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러한 정책은 COVID-19 대유행의 엄청난 영향에 따라 외국인 방문객을 유치하여 국가의 사회 경제적 발전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부는 비자 면제 대상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국회에 제출해 줄 것을 정부에 적극 촉구하고 있다. 제안된 정책은 베트남으로의 여행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몇 가지 주요 변경 사항을 포함한다.

중요한 제안 중 하나는 온라인 신청 비자 기간을 30일에서 3개월로 연장하여 단수 및 복수 입국 모두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연장된 기간은 여행자에게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하고 장기 체류를 장려하여 여행자가 베트남의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 제안에는 모든 국가와 영토에서 온라인 비자 발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비자 신청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불필요한 장벽을 제거하고 외국인 방문객의 입국을 원활히 하고자 했다. 이러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은 글로벌 관광을 환영하며 문화 교류를 촉진하려는 베트남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또 주목할만한 제안은 비자 면제 기간을 연장하는 것이다. 현재 15일의 기간으로 제한되어 있는 비자 면제는 45일로 연장될 것이다. 이 연장으로 외국인들은 베트남의 다양한 명소를 탐험할 수 있고 이로인해 관광 수입에도 기여가 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다가오는 비자 및 이민 개혁은 코로나 대유행의 악영향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베트남의 단호한 노력을 보여준다. 이러한 정책의 도입은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여 베트남을 기억에 남고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추구하는 해외 여행객에게 매력적인 목적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이 이러한 제안을 국회에 제출할 준비를 하면서 이해관계자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개혁이 베트남의 활기차고 회복력 있는 관광 산업을 위한 길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비자 면제 대상 확대 결정을 검토하는 것 외에도 베트남으로 국제 관광객을 유치하고 국가의 녹색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획기적인 정책도 마련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경제 외교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포괄적이고 효과적으로 국제 통합에 참여하고, 고위급 외교 프로그램을 준비 및 이행하기 위해 관련 기관 및 지역 당국과 협력하여 국가 및 국제 포럼에서 양자 및 다자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할 예정이다.

정부는 관광 진흥 활동을 강화하고 잠재적인 국제 관광 시장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관련 당국과 협력하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 위임했다. 이는 관광 회복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고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이 포함된다.

또한 부처, 부문, 지방자치단체는 특히 관광업의 회복과 발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솔루션을 마련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관광부문은 당과 국가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국가 관광 회의에서 팜밍찡(Phạm Minh Chính) 총리는 부처, 부문, 지방자치단체에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입국 절차에 관한 정책을 수정하고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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