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아이를 때린 유치원 교사 정직
2세 아이를 때린 유치원 교사 정직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5.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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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4일 동나이성 비엔호아시 교육훈련국은 유치원 교사가 2세 아이의 뺨을 31회 때린 사건에 대해 뚜이응옥(Tuổi Ngọc) 유치원 교사 응우옌티빅흐엉(Nguyễn Thị Bích Hường)에게 정직 처분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지난 5월 17일 오후 응우옌티타오(Nguyễn Thị Thảo, 33세)는 2살된 아들 H.M.H.를 유치원에서 데려 왔다. 집에 돌아온 후 그녀는 아이의 이마와 뺨에 많은 멍이 든 것을 발견해 담임 교사 응우옌티빅흐엉에게 상황을 물었다.

가족의 질문에 흐엉 씨는 같은 날 점심시간에 아이를 때렸다고 인정했다.

아이의 가족은 경찰에 사건을 신고했고, 비엔호아시 안빈방(An Bình) 경찰은 유치원의 카메라 영상을 통해 흐엉 씨가 2세 아이의 왼쪽 뺨을 총 31회 때린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교실에 있던 다른 보모도 이 사건을 목격했지만 막지 않았다.

뚜이응옥 유치원은 지난 5월 18일 응우옌티빅흐엉 교사에게 근무를 정지시켰다고 말했다.

현재 안빈방 경찰은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비엔호아시 경찰과 비엔호아시 교육훈련국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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