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B그룹으로 인하
코로나19, B그룹으로 인하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6.0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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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및 통제를 위한 국가운영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팜민찡(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전국 63개 성 및 도시와 온라인으로 위원회의 제20차 회의를 주재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금까지 전체 확진자의 0.37%에 해당하는 4만3100명의 사망자를 포함하여 1,150만 명의 코로나19 감염자를 기록했다.

현재 코로나19 입원 환자 비율은 일부 B그룹 전염병보다 낮으며 중증 환자 비율은 뎅기열, 수족구병 등의 B그룹 전염병과 같거나 낮다.

회의 참석자들은 코로나19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조 제1항 b호에서 규정하는 B그룹 감염병 기준에 해당하는 데 동의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는 매우 위험 전염병(A그룹) 대신에 위험 전염병(B그룹)으로 분류될 것이다.

향후 정부, 부처, 기관 및 지방은 새로운 상황에 맞게 규정, 정책 및 요구 사항을 조정하고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와 관련된 문제를 검토할 것이다.

찡 총리는 2021년과 2022년에 비해 감염자 및 사망자 수가 급격히 감소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발표가 법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며 다른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리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은 여전히 남아있을 것이므로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작업을 계속해야 한다. 

그는 보건부에 관련 부처, 부문 및 지방 정부가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작업을 잘 관리하며, 새로운 상황에 맞게 관련 법률 문서를 조정하고, 코로나19 및 다른 전염병을 장기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계속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총리는 또한 관련 부처와 기관에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팬데믹의 영향을 극복하고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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