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베트남에서 제7회 韓유학 베트남 동문 초청 행사 개최
한신공영, 베트남에서 제7회 韓유학 베트남 동문 초청 행사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03.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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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차원의 행사에서 한-베트남 간 우호증진 및 공동발전으로 확대 예정



   한신공영(주)은 지난 9일, 한신공영 최용선 회장을 비롯한 팜띠엔반(Pham Tien Van) 前 주한 베트남 대사, 주베트남 대사관 손우준 국토해양관, 찐마이프엉(Trinh Mai Phuong) 공산당 청년연맹 국제부 부국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프라자 호텔에서‘제7회 한국 유학 베트남 동문 초청행사’를 가졌다.

   한신공영과 베트남 한국유학동문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국에서 대학(원)을 마치고 귀국한 베트남 청년들을 격려하고 상호 교류를 진작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2~3월에 시행해 왔다. 금년 행사에는 300여 명이 참석하여 우애를 나눴으며, 하노이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이 참석하여 사물놀이와 K-Pop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민간 외교에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본 행사가 어느덧 7회 째를 맞게 되었다”며“향후 교류차원의 행사에서 벗어나 한-베트남 간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한 현지 봉사활동 및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벌여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신공영은 2005년부터 베트남 독립기념일을 기념하여 매년 9~10월경 재한 최대 베트남 행사인‘베트남 유학생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9회째를 앞두고 있다. 또한, 2006년 재한 베트남 유학생연합회를 설립하고 정기적인 재정지원을 통해 유학생들이 효과적으로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 같은 유학생 지원활동의 노력을 인정받아 한신공영은 베트남 정부로부터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권위 훈장인 국가우호훈장(2009년)과 베트남 공산당 청년연맹이 수여하는 청년세대훈장(2010년)을 수훈한 바 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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