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소감
제9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소감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03.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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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재학 주호치민 총영사


   우선 부족한 저를 제9회 발로 뛰는 영사상 총영사 부문에 추천하여 주신 이충근 호치민 한인회장님을 비롯한 호치민 한인사회 단체장님과 원로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총영사관에는 민원 및 사건사고 현장 등 호치민 한인사회 안정과 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여러 영사들이 맡은 바 임무에 충실히 임하고 있으며, 이들 영사들이 받아야 할 상인데 제가 대신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됩니다.

   2011년 9월 제가 주호치민 총영사로 부임한 이래 여러 영사들과 함께 호치민 한인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호치민 한인사회가 총영사관 영사들의 노고를 인정해 주고 격려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니, 앞으로 더욱 더 우리 교민들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짐해 봅니다.

   8만여 우리 교민들이 베트남에서 생활하시면서 겪는 여러 애로사항을 총영사관이 모두 다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사건사고 및 민원 담당영사를 비롯한 우리 총영사관의 영사들이 나름 최선을 다해서 많은 수고를 하고 있는 만큼 우리 교민들께서도 우리 총영사관을 신뢰하고 많은 지지를 보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영사들과 함께 2013년 한인사회 안정·화합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임을 이 지면을 빌려 우리 교민들에게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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