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십자사, 베트남 청소년 및 자원봉사자 기술 향상 지원
한국적십자사, 베트남 청소년 및 자원봉사자 기술 향상 지원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8.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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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적십자 대표단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호찌민시 6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3개년 프로젝트 점검 차 학생들을 만났다.

한국적십자사가 150만 달러를 지원하는 "베트남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베트남 적십자 청소년 및 자원봉사자의 기술 및 역량 강화" 프로젝트는 지난해 6월부터 호찌민시와 박닌성, 타이응우옌성에서 시행되고 있다.

적십자사 호찌민시 지부 부장이자 호찌민시 프로젝트 책임자 쩐반뚜언(Trần Văn Tuấn)은 이 프로젝트가 재난 및 응급 대응과 지역사회 활동에서 청소년과 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적십자사는 호찌민시에 하이엡빈(Hiệp Bình), 투티엠(Thủ Thiêm), 응웬후에(Nguyễn Huệ), 프억롱(Phước Long), 다오선따이(Đào Sơn Tây), 응웬반땅(Nguyễn Văn Tăng) 등 6개 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또한 독서, 그림 그리기, 체육 활동을 위한 시설과 깨끗한 물을 위한 장비도 업그레이드해 주었다.

학교의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소방, 익사 예방, 학교 안전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한국적십자사 구영표 프로젝트 감독팀장은 이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과 학교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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