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글로벌 문화공헌 프로젝트 개최
CJ CGV, 글로벌 문화공헌 프로젝트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2.12.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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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 맞아 <2012 호치민 토토의 작업실> 열어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 맞아 <2012 호치민 토토의 작업실> 열어

11월 30일 (금)~ 12월 6일 (목)까지 영화 창작 수업 및 상영회 진행



    CJ CGV(대표이사 서정)는 베트남 최대 멀티플렉스 체인 ‘메가스타’, ‘CJ 나눔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11월 30일(금)부터 12월 6일(목)까지 글로벌 문화공헌 프로젝트 <2012 호치민 토토의 작업실>을 개최했다.


   <토토의 작업실>은 CJ CGV의 사회공헌 브랜드 ‘나눔의 영화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국내에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영화창작교육 문화공헌 프로그램 이다.

   CJ CGV는 한국과 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이해 다년간의 영화창작교육 노하우를 활용, 영화창작을 꿈꾸는 베트남 주재 현지 청소년들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자 <2012 호치민 토토의 작업실>을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2012 호치민 토토의 작업실>은 CJ CGV가 지난 2011년 ‘메가스타’ 인수 후 개최하는 첫 번째 문화공헌 활동으로, CJ CGV를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사회 책임 기업으로 베트남에 처음 소개하는 자리라 그 의미가 깊다.

   뿐만 아니라,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과 창작 멘토를 베트남 현지 영화인과 청소년으로 구성하여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이번 토토의 작업실에 참가한 42명 11세~13세의 어린이들은 11월 30일(금)부터 12월 4일 까지 전문 영화 제작인으로 부터 영화제작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하고, 6 그룹으로 나뉘어져 자유로운 주제를 가지고 실사 또는 애니메이션 장르를 선택해 시나리오 작성, 스토리보드 구성, 촬영, 편집 등 실제 영화 감독들에게 영화제작의 과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였다.

   본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상영회가 12월 6일(목) 17시,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메가스타 크레센트몰 극장에서 진행되었고 ,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가족, 친구 등을 초청해 자신들이 제작한 영화를 극장 스크린을 통해 선보이고, CJ Vietnam 김중현부장과 류성수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상금이 주어졌다.

   참고로, <토토의 작업실>은 지난해와 올해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어 현지에서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서 그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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