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법인 포스코 건설 동나이성 의료지원 및 문화교류
베트남 법인 포스코 건설 동나이성 의료지원 및 문화교류
  • 베한타임즈
  • 승인 2012.11.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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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부터 10일 까지 6박 7일 동안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 베트남법인,한국문화사업교류재단 및 우리복지, 인하대 병원,공동모금회는 동나이성에서 의료지원 및 문화교류 행사를 펼쳤다.

   포스코 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를 비롯한 인하대 병원의료진과 포스코건설베트남법인 및 호치민대학생 봉사자 약 50여명은 동나이성 연짝공단 인근 3개마을에서 512여명의 마을주민들에게 혈압, 체온측정 등 기본 의료검사와 의약품 지원등 의료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후원으로 동나이성 연짝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컴퓨터등 기자재를 갖춘 멀티미디어실을 마련하고, 멀티미디어실 주변에 벽화를 그려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했다.

   9일에는 동나이성 인민위원회의 주관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문화교류행사에 음식축제및 문화교류공연에 이어 10일에는 동나이성 연짝에 위치한 문화센터에서 ‘한-베 쌍방향 문화교류 행사’를 주최하여 지역주민 1,100여명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포스코 건설의 해피빌더 대학생봉사단은 한식(韓食)맛보기, 한복체험, 투호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강남스타일’등  K-팝 공연을 펼쳤다.

    포스코건설 베트남법인은 푸탄(Phu Thanh)마을의 우수학생 30명에게 장학금 및 선물을 전달하고,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집 3채를 기부했다. 오영환법인장은 전달식에서 포스코건설 베트남법인은 연짝 빈곤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취업의 길을 제공하기 위한 법인 지원금 및 한국정부 NGO 모금으로 용접직업전문학교를 양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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