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펼치는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콘서트’
CJ E&M이 펼치는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콘서트’
  • 베한타임즈
  • 승인 2012.11.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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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31일, CJ E&M 콘서트사업부(이하 CJ E&M)가 한국과 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아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콘서트 을 기획해 양국의 문화적 교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CJ E&M 측은 오는 11월 24일(토) 현지시각 저녁 7시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Phu Tho Stadium에서 K-POP 다양한 아티스트는 물론 현지 가수의 공연 및 한국 퍼포먼스, 원더걸스 콘서트까지 풍성한 공연을 기획해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CJ E&M 측은 ‘베트남은 한류 열풍의 주요지 일 뿐 아니라 문화적 원류를 나눈 친밀도가 높은 국가이다. 그런 만큼 일방적인 접근이나 일시적인 성과가 아닌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위해 웰메이드 콘텐츠로 소통해야 한다.‘ 고 설명했다. 실제 베트남에서는 K-POP이 일상적으로 들려올 뿐 아니라 주요 방송 채널에서도 한국 드라마를 대거 방영되고 있으며 K-POP 아티스트의 공연 티켓이 최고의 선물로 인식될 만큼 한류에 매우 우호적인 국가라고 관계자가 전했다.

때문에 이번 콘서트는 기존과는 달리 총 3부로 나뉘어져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고,  베트남 최고의 현지 가수로 투민과 반마이흐엉이 참여해 양국의 문화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프리쇼 개념의 1부는 비빔밥을 소재로 한 한국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비밥>이 선보인다. 언어적 장벽 없이 한국의 식문화를 코믹하게 그려 베트남 현지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지 최고 가수가 무대를 꾸며 베트남의 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다.

메인 오프닝의 2부에서는 허각, 제국의 아이들, 산이, JJ와 신인 여가수 하이니가 참여하고, 특히 tvN 드라마 <제3병원> OST ‘보고싶다’로 데뷔한 하이니의 경우 경제적 사정으로 베트남에 가신 아버지가 직접 베트남어로 지어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하이니는 베트남 어로 ‘아이’라는 뜻으로 ‘무한의 가능성을 지닌 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한편 본 메인 쇼는 원더걸스의 콘서트로 꾸며진다. 1시간을 꽉 채운 원더걸스 무대는 투어 급 이상의 화려한 무대가 기획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는 11월 2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장장 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는 총 5천 석의 규모로 진행되며 K-POP 아티스트 뿐 아니라 현지 아티스트를 통한 음악 교류, 뮤지컬 <비밥>을 통한 식문화까지 폭 넓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과 베트남 수교 2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CJ E&M 글로벌 콘서트 M-Live는 CJ E&M에서 주최하는 국내외 모든 공연을 아우르는 콘서트 브랜드로서 음악 산업의 성장과 K-콘서트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각광받고 있다. 또한 MO.A(Most Amazing)는 다양한 소속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합동 글로벌 공연 형식을 칭하는 콘서트 브랜드이다.

 



□  공연개요
- 타이틀: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 일정: 2012년 11월 24일(토) 7PM
- 장소: 베트남 호치민 푸토 스타디움 PhuTho Stadium (총 5천 석 규모)
- 주최/기획 : CJ E&M
- 참여 아티스트 : 원더걸스, 허각, 제국의 아이들, 산이,JJ, 하이니, 투민, 반마이흐엉(Van Mai Huang), 뮤지컬 <비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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