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베트남(따이닌) 의료봉사 활동
2012년 베트남(따이닌) 의료봉사 활동
  • 베한타임즈
  • 승인 2012.10.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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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20일 까지 호치민한인회와 한국의 사단법인 열린의사회는 베트남 따이닌성에서 베트남 불우 환자(약1,500명)들을 치료하는 의료봉사활동을 가졌다. 금번 의료봉사는 한국에서 산부인과, 치과, 피부과, 한의사를 비롯하여 약사 간호사등 약 40여명과 호치민한인회에서 통역봉사자를 비롯한 60여명의 봉사진이 참여하였다. 특히 금번 의료봉사활동에서는 따이닌지역 안면기형 환자들 수술을 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 호치민한인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약 30여명이 참가하여 김치등 음식 제공과 베트남환자들 질서유지 봉사활동을 하였고, 양철수(서울호텔대표)부회장이 라면, 심일용(코베코대표)부회장이 간장을 베트남 환자들에게 선물로 제공하였다. 더불어 한국국제학교 학생 17명이 통역을 비롯한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이에 앞으로 호치민한인회와 한국의 열린의사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베트남 낙후지역의 의료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기로 합의하였으며, 금번 의료봉사활동는 한국 SBS방송국에서 취재를 나와 특집 다큐멘타리로 제작되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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