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빈건설그룹은 지난 2월 19일 케냐에서 7,200만 달러 규모의 사회주택 프로젝트 5건을 낙찰받았다고 발표했다.
케냐 토지, 공공사업, 주택 및 도시 개발부가 투자하는 이 프로젝트는 경찰과 군대, 케냐 기술대학교 학생들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그룹은 총 3,400세대의 아파트가 구성된 이 프로젝트의 주택 및 인프라 시스템의 설계와 시공을 모두 담당하는 주계약자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이 기업은 케냐 정부가 실시한 시공업체에 대한 신뢰도 및 역량 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후 이 아프리카 국가의 다른 두 개의 사회주택 프로젝트에 대한 다음 라운드에 초청을 받았다. 총 9,160만 달러로 추정되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설계 및 시공 제안서를 제출하라는 초대를 받았다.
앞서 그룹 대표들은 아프리카에서 회사의 첫 번째 목표 시장인 케냐로 현장 방문을 다녀왔다. 위에서 언급한 프로젝트의 낙찰은 향후 다른 국제 시장에서의 사업을 위한 접근 방식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시장을 겨냥한 개발 전략에서 그룹의 초기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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