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함이 곧 브랜드
깨끗함이 곧 브랜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8.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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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uwa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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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생활하다 보면 마시는 물의 소중함을 더 많이 느낀다. 어느 자리에 가든 여지없이 우선 마실 수 있는 물을 내 주는데, 과연 깨끗하고 신뢰할 만한 생수인지 의심이 가는 경우들도 있다.

사푸와(Sapuwa)는 베트남 현지 생수 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처음으로 2002년 국제 "식품안전품질" 인증을 받았다. 사푸와는 "깨끗함의 절정"이라는 사훈으로 베트남 생수 생산 업체 중에서는 최초로 오존(O3)살균 공법으로 생수를 생산하고 있다. 그 동안 세계적인 선진 기술과 장비 투자에 주력하여 왔다. 이로 인해 선진 기술과 생산 공정을 적용하고 있다.

90년대 미네랄 워터 생수시장은 베트남에서는 신흥시장으로 베트남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지 않았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높은 가격에 수입된 미네랄 워터를 구매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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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현상을 눈여겨 본 사업가 레뉴아이(Lê Như Ái)씨는 독자적인 미네랄 워터 브랜드를 만들어 베트남 생수 시장에 띄어 들었다. 소비자들에게 깨끗한 생수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 주고 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철학으로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갑작스런 결정이나 선택이 아니었다. 오랜 기간 연구 끝에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1990년에 사푸와를 설립하였다. 호찌민시 고밥군(Gò Vấp)에 생수를 생산하기에 적합한 생수원을 발견하고, 이곳에 3000m2 부지 위에 사푸와 생수 공장을 건설하였다.

공장은 자동화 생산기계로 필터링 시스템 등 미국에서 수입한 현대적인 기계설비를 갖추었다. 사푸와가 이용하는 세계적인 선진기술은 자동 PET병 기술과 오존살균기술이다. 이것은 자연에서 생산된 기체로 물을 깨끗하게 살균하고 소독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러한 기술은 처리 과정 후에 제품에 독성이 남아 있지 않도록 하며 환경에 어떠한 나쁜 영향도 주지 않는다. "깨끗한 사람"과 "깨끗한 공장"이라는 신념으로 사푸와는 생산 과정 처음부터 끝까지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생산과정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제품이 유통되는 과정에서도 엄격한 관리가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회사 직원들은 "깨끗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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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기술에 투자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푸와는 베트남 선두 생수 업체로서 국제 시장에서 믿을 수 있는 브랜드라는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사푸와 생수는 위생과 안전에서 까다로운 평가를 하여 입점시키는 장소에서 만날 수 있다. 예를 들어 항공사, 석유회사, 병원, 고급호텔, 외국 중요 귀빈들이 함께 하는 회담 장소 등에서 사푸와 생수가 제공되고 있다.

사푸와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연속하여 국제 "식품안전품질" 인증을 받은 베트남 유일의 생수 업체이다. 이같은 인증은 국제 SGS(스위스)기구가 식품 제조과정에서 식품의 절대적인 안전과 위생을 보증할 수 있는 엄격한 요구조건을 충족하였을 경우에만 발급된다. 2014년에도 사푸와는 식품안전관리 시스템 인증(ISO 22000 /HACCP)을 받아 생산경영관리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있다.

레뉴부(Lê Như Vũ) 사장은 사푸와는 수익성 지표, 매년 20%에 해당하는 고속성장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 파워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고 설명했다.

사푸와의 중요 강점은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줄곧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증진에 관심을 두고 이와 관련된 시스템과 제도들을 실현하는데 주력하여 왔다는 점이다. 사푸와가 이를 실현하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선진 기술을 도입하여 상품 품질 향상에 주력해 왔다. 또한 상품에서 창출된 이익을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돌리기도 하였다.

품질과 상품개선을 통해 사푸와는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하였다. 현재 사푸와는 베트남 생수 시장에서 25%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호찌민 시에서만 40%를 점유하고 있다. 판매를 원활히 하고 고객들의 요구에 재빠르게 답하기 위해 전국적인 유통망도 확보하고 있다.

호찌민에서는 직영유통센터가 고밥, 빈탄(Bình Thạnh), 푸미흥(Phú Mỹ Hưng)에 위치하고 있다. 사푸와는 전용차량 20대로 직원들이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각 성까지 운행하고 있다.

[베트남통신사_응웬부팅땃(Nguyễn Vũ Thành Đạt)기자 사진_땅김평(Đặng Kim Phươ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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