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우체국 사업 면허 취소
30개 우체국 사업 면허 취소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3.2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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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하노이에 있는 30개 우편 기업의 면허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정보통신부가 150개 우정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우정기업 내 몇 가지 위반 사항이 드러났다. 이러한 위반 사항에는 주로 우편 서비스 제공 실패, 우편 면허 오용, 규정된 통계 보고 체계 미준수 등이 포함된다.

위에서 언급한 우편 기업의 위반 행위는 우편 서비스의 안전과 보안에 위험을 초래한다. 이러한 위반 행위에는 우편물 기밀 유출, 소포 분실, 우편 채널을 통한 밀수 및 금지 물품 운송, 기업 간 불공정 경쟁, 우편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에 악영향을 미치는 행위 등이 포함되었다.

조사 결과 7개 우편 기업이 관할 국가 기관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8개의 우편 기업이 발급된 사업 면허증에 기재된 주소와 다른 주소에서 영업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이 기업들은 우편 면허 신청 서류에 기재된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로 연락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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