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장, 베트남-중국 인민우호회의 참석
국회 의장, 베트남-중국 인민우호회의 참석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4.1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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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엉딘후에(Vương Đình Huệ) 국회 의장은 지난 4월 9일 베이징에서 많은 지식인, 학자, 베트남 관련 연구자, 기업 및 청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베트남-중국 인민우호회의에 참석했다.

베트남우호단체연합(VUFO)의 판안선(Phan Anh Sơn) 회장은 지난 수년간 VUFO와 회원 단체들이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CPAFFC), 기타 인민단체 및 중국 지방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국민, 특히 젊은이들에게 양국의 전통적인 우정을 알리는 의미 있는 활동을 많이 개최해왔다고 말했다.

브엉딘후에 의장은 오랜 기간 검증된 양국의 우정을 강조하면서 양국의 연대와 '동지애와 형제애'는 양당, 국가, 민족의 소중한 공동 자산이 되고 끊임없이 소중히 가꾸고 육성하여 후대에 물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이 과거 국가 독립을 위한 투쟁과 현재 국가 발전을 위한 중국 당과 국가, 인민의 전폭적인 지원을 항상 기억하고 있다며, 2022년 응웬푸쫑(Nguyễn Phú Trọng) 당서기장의 역사적인 중국 방문과 2023년 시진핑 중국 당서기장 겸 주석의 베트남 방문 등 성공적인 외교 활동을 포함하여 최근 몇 년간 양국 관계가 성장한 것에 대해 기쁨을 표명했다.

그는 베트남 국회, 베트남 조국전선, VUFO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CPAFFC, 중국 인민조직과 손을 잡고 우호 교류를 계속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젊은이들 간의 교류를 지속하고, 양국의 개혁 및 개방 성과와 함께 베트남-중국 우정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여 사회적 기반을 공고히 하고 양국 우호 관계 발전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촉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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