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옥한(Ngoc Han), 한국 담은 아오자이
응옥한(Ngoc Han), 한국 담은 아오자이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4.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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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4일 '2014년 후에 아오자이 축제' 에 '베트남 아오자이 자락 속의 세계' 라는 주제로 민한(Minh Hanh), 꽁칸(Cong Khanh), 시황(Si Hoang), 하이롱(Hai Long), 테휘(The Huy), 꽝휘( Quang Huy), 득하이(Duc Hai), 응옥한(Ngoc Han) 등 아오자이 디자이너 18명이 만든 600여 점의 아오자이와 100여명의 모델이 참가했다. 올해 7회째인 아오자이 축제는 베트남에서 대중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아오자이 축제에서는 한국 전통 문화를 나타낸 아오자이 컬렉션을 2010 미스 베트남들이 선보였다. 응옥한 디자이너는 두 번째 참가하는 이번 아오자이 축제에서 자신이 한국 방문을 통해 느낀 '한국의 미' 를 베트남의 아오자이와 접목시킨 컬렉션을 발표해서 화재가 되었다. 그는 이번 컬렉션을 소개하면서 아오자이에 한국의 모습을 담아내는데 3개월 이상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나는 운이 좋게 여행 또한 여러 행사나 자선활동 등을 통해 한국을 여러 번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었다. 이로 인해 이번 컬렉션을 디자인 할 수 있는 영감을 얻었다…"

그는 또한 "모든 디자이너에게는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고 의견이 서로 다를 것이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내가 느낀 한국의 문화, 왕실의 독특한 무늬, 고유 유산 그리고 관광객 들이 기억하고 있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모든 사람이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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