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어우(Hải Âu: 갈매기) 항공은 미국산 Cessna Grand Caravan EX 수륙 양용 비행기 2대를 도입하였다. 하이어우 항공은 2대의 수륙양용 항공기를 이용하여 정규 항로 운행, 해변 지역 관광 상품, 비행기 대여 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하이어우 항공은 9월부터 하노이와 하롱베이를 왕복하는 정규 노선을 개시한다.

이 비행기에는 조종사 및 부조종사 석과 12명의 승객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넓은 창문이 있어 관광객들이 1,500~3,000m 상공에서 편안하게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한다.

하이어우 항공은 향후 2대의 수륙양용 항공기를 이용하여 정규 항로 운행, 해변 지역 관광 상품, 비행기 대여 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하이어우 항공은 9월부터 하노이와 하롱베이를 왕복하는 정규 노선을 개시한다.

회사 측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버스로 4시간 동안 이동해야 할 길을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고 전하며 금년 말과 내년 초에 유사한 서비스를 남부지방으로도 확장하여 호찌민시와 주변 관광도시들을 연계하는 정규 노선과 가까운 이웃나라들까지도 항공노선을 열 것이라고 했다.

하이어우 항공 르엉호아이남(Lương Hoài Nam) 회장은 수륙 양용 비행기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베트남에서의 매우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25분 동안 하롱베이를 관광하는 비행편의 가격은 1인당 500만 동 그리고 40분간의 비행은 1인 당 700만 동으로 가격을 정했으며 해당 서비스를 위하여 낮은 고도 비행에 따른 교신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통신기술을 향상시켰다고 했다.

[베트남플러스_비엣훙(Việt Hùng)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