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도시 건설을 위한 전자정부 발전 계획
스마트 도시 건설을 위한 전자정부 발전 계획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8.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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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6일 아침, 호찌민시 방송통신청과 베트남 마이크로소프트는 양측의 협력관계 촉진, 특히 전자정부 영역 발전과 향후 스마트도시 건설, 호찌민시 발전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양측은 통신기술 발전 핵심영역인 통신기술 인프라 구축, 스마트 도시를 위한 통신기술 인프라 구축, 개인정보보호, 클라우딩 컴퓨터 응용 프로그램 발전, 통신기술 인력개발, 사회경제 영역에서 전자정부 관리 서비스 응용, 호찌민시 기반 전자 통신기술공업 발전 촉진 및 지적재산권 보호 의식 고양 등에 대한 협력을 할 것이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레마잉하(Lê Mạnh Hà)부위원장은 2040년까지 베트남 도시화 발전 속도가 50%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하였으며, 현재와 비교하여 도시 면적이 10배 증가하여 2,000만 명의 타 지역 인구가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호찌민시는 전국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고, 경제 발전 속도가 빨라 시 당국은 도시화의 부작용들에 대해 대처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인구를 위한 교통, 의료, 교육, 치안 등 도시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

현재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시 당국은 도시화 과정의 질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현대 과학기술을 도입하여 도시 관리를 하고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스마트도시 건설이 현 도시화 문제를 해결할 가장 조화롭고 이상적인 답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는 호찌민시의 도시화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한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동시에 호찌민시의 장기적인 비전과 정부의 발전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2020년까지 호찌민시 전자정부를 위한 인프라 건설, 클라우딩 소프트웨어 발전, 통신기술 서비스 사회화 완성이 목표이다. 이와 더불어, 정부 기관과 기업 및 개인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사회경제 영역에 전자정부 관리 서비스를 응용하고 클라우딩 컴퓨터 서비스를 발전시키는데 집중하는 것에 대해 양측의 의견이 일치하였다.

양해각서에는 또한 의료 및 교육 영역과 관련한 협력 계약과 호찌민시의 전면적인 발전, 지적재산권 보호 의식 고양과 정품 솔루션 사용, 저작권이 있는 응용 소프트 웨어 배포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양측은 도시의 교육산업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Microsoft Office 365) 클라우딩 솔루션을 배포할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유치원과 중고등학교 교육에 'Microsoft Shape the Future' 프로젝트와 함께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컴퓨터를 제공하는 것도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통신사_하이이엔(Hải Yê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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