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라에서 온 베트남 태권도 선생님
엄마 나라에서 온 베트남 태권도 선생님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9.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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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리랑태권도장에서 태권도의 날을 맞이하여 CJ그룹의 사회공헌사업 CJ도너스캠프가 베트남 태권도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베트남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초대하여 일일 태권도 교실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2014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베트남 태권도 여자 국가대표선수단이 일일 선생님으로 참여하였다. 베트남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들은 베트남 출신 엄마를 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태권도 기본 기술을 가르치고 시범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기대주로 꼽히는 여자 53㎏급의 응우옌 탄 타오(21)는 "베트남에서 한국 코치님의 지도를 받아 왔다. 코치님의 나라인 한국 어린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게 돼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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