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맛을 담은 빙밍푸드(Bình Minh Food)
고향 맛을 담은 빙밍푸드(Bình Minh Food)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9.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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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퐁(Hải Phòng) 항구도시 중심부에는 각종 캔, 유리병 통조림 제품들을 전문적으로 생산하여 높은 품질의 신선한 과일과 채소들을 수출하는 빙밍푸드(Bình Minh Food) 공장이 있다.

이곳에서는 매일 칠리소스 , 피클, 간장 등의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으로 공급된다. 빈민푸드가 만드는 상품에는 베트남의 맛과 향이 깊게 담겨 있다. 이러한 고향의 맛이 담긴 제품들은 일본과 몇몇 유럽 국가들에 수출되고 있다. 빙밍푸드의 수출 품목은 피클, 토마토, 방울토마토, 베트남 고추 절임, 칠리소스, 간장 등이 있다. 빙밍푸드는 베트남 북부지방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농산품 생산 및 수출업체 중 하나다.

또한 빈민푸드는 하이퐁 지역과 주변 지역들의 풍부한 자원과 수년간의 제조 경험을 보유한 노동자들을 통해 상품의 핵심 가치를 창출해 낸다. 이곳 노동자들은 현대적인 기계와 장비들을 지원 받아 직접 채소를 재배해서 우수한 품질과 식품 안전성을 보증한다.

처음 빙밍푸드가 설립되었을 때에는 유일무이한 상품 "나의 고향 칠리소스" 제품만 집중적으로 생산했다. 다른 음식들과 잘 어우러지면서도 독특한 매운맛을 내는 "나의 고향 칠리소스"는 빙밍푸드의 주력상품이 되어, 하이퐁 시의 작은 식당부터 유명 레스토랑까지 거의 모든 식당에서 이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하이퐁 사람들에게 "나의 고향 칠리소스"는 식사자리에서 매우 친숙한 양념이 되었다.

또한 이 제품은 하이퐁 시를 넘어 박롬비(Bạch Long Vĩ)부터 쯩사(Trương Sa)군도까지 많은 섬들에도 공급되고 있다.

시장의 잠재력과 북부지역 농산물의 풍부함을 발견한 빙밍푸드는 상품을 다양화시켜 10개의 새로운 상품들을 시장에 내놓았고, 고품질의 간장, 피클, 고추 절임, 방울토마토 등을 수출하였다.

베트남 사람들의 전통적인 매끼 식사에는 이러한 제품들이 더욱 더 맛있는 식사를 위한 양념이 되었고, 고향인 베트남 땅에서 멀리 떨어져 사는 사람들에게는 고향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식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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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가정에서 각종 통조림 음식이나 신선한 포장 채소와 야채의 사용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빙밍푸드 공장은 생산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 속에서 꼼꼼한 상품 품질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장 지도부들은 정기적으로 원재료 생산지를 방문해서 품질 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공장에서 사용되는 재료가 모두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제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응웬반씬(Nguyễn Văn Xiển)회장은 시장의 극심한 경쟁과 많은 어려움들이 있지만, 빙밍푸드는 여전히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빙밍푸드는 미국, 일본,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상품 다양화를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야채협회에 따르면, 품질이 높은 통조림 채소나 야채의 수출 시장이 계속해서 확장될 것이며, 이를 통해 베트남의 농산물을 많은 이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베트남통신사_빅번(Bích Vân)기자, 사진_평화(Phương Hoa)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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