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지역항법(RNAV)노선 합의 달성
베트남, 지역항법(RNAV)노선 합의 달성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10.19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6-14-2


베트남 항공국에 따르면 베트남 항공국은 교통운송부의 지시에 따라 노이바이(Nội Bài) – 떤선녓(Tân Sơn Nhất) 지역항법(RNAV) 노선(라오스와 캄보디아의 영공 통과)개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 중에 있다.

항공국 주관으로 북 - 남 지역항법 노선에 관한 회의가 지난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다낭(Đà Nẵng)에서 진행되었다. 이 회의에는 베트남, 라오스와 캄보디아의 항공국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 지역항법 항공노선 개설에 관한 회의에서 라오스 측과 캄보디아 측은 베트남이 제안한 북 - 남 지역항법 노선에 대하여 동의하였다. 이 제안에 따르면 1단계에 떤선녓 – 노이바이의 지역항법 일방 노선을 개설하고, 2단계에 노이바이 – 떤선녓의 지역항법 일방 노선을 개설할 계획이다.

라오스와 캄보디아의 대표자는 노이바이 – 떤선녓의 지역항법 노선 개설을 위해 라오스와 캄보디아의 영공 통과에 대해 동의하였고, 제1단계의 떤선녓 – 노이바이의 지역항법 노선을 위한 최적의 비행고도(F350)에 대하여 동의하였다.

상기 지역항법(RNAV) 노선개설 준비과정에 각국은 비행 안전성 평가와 기술문제 해결을 포함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하고,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아시아 - 태평양지역 사무소와 협조하여 이 노선개설에 대한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 지역항법(RNAV) 노선개설은 오는 2015년 6월 25일에 완료되어 노선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베트남통신사_응웬꾸잉(Nguyễn Quỳnh)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