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경제 많은 어려움에도 긍정적인 운영
베트남 경제 많은 어려움에도 긍정적인 운영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0.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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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경제는 지속적으로 긍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2016년 초 반년 간 농업과 광산채굴분야의 저조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월 27일 베트남 아시아 발전은행(ADB)에 따르면 2016년과 2017년 베트남 경제발전 전망을 평가하였으며 이에 따르면 베트남 경제는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운영이 가능하나 2016년 초기 반년 간 농업과 광산채굴분야의 저조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릭 시드위크(Eric Sidgwick)베트남국가 ADB CEO는 "떠이응웬(Tây Nguyên)지역과 메콩델타지역의 가뭄과 세계적인 상품가격의 하락은 연초 6개월의 경제발전을 느리게 하였으나 기타 분야는 빠른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제조분야는 외국자본이 공장에 투자하여 생산을 추진해 두 자리 숫자로 발전하고 있으며 관광분야는 국내 상업서비스, 은행의 대출정책과 베트남을 찾는 관광객이 25% 상승하여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라고 밝혔다.

2016 아시아 경제전망 보고서(ADOU)에 따르면 2016년 베트남의 경제 발전율은 6.0%이며 2017년에는 6.3%로 예측하고 있다.

베트남 경제는 외국자본의 직접투자, 국내 신용의 성장, 농업의 소폭 회복과 국가 인프라시설 투자프로젝트의 기본투자비용 해결 등을 통하여 연말 6개월 동안 더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베트남 경제는 많은 어려움을 앞두고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해결해야할 문제가 아직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늘어난 은행 대출은 재정구역에서의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한 규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또한 공채를 감소하기 위하여 베트남은 성장에 유리한 방향으로 재정정책을 강화해야 할 것이며 이는 상시지불비용 합리화와 공공기관의 급여를 감소하는 것을 포함한다.

국가예산 중 행정지불비율은 2007~2009년 구간 평균 8%에서 2013~2016년 구간 평균 11%로 상승했다.

보고서는 베트남 경제의 강점 중 하나는 무역이라고 강조했다. 2016년 초 6개월 간 베트남은 무역 분야에서 적자를 거두었으며 이는 GDP의 8.2%에 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수입요구는 감소되며 수출은 발전하는 2015년과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는 예이다.

[베트남통신사_지앵람(Danh Lam)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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