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CH Hanoi 2014' 한국기업이 주축 이뤄
'ENTECH Hanoi 2014' 한국기업이 주축 이뤄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5.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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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1일~23일 간 국제 ICE 전시센터(91 Trần Hưng Đạo, Hà Nội)에서 한국의 선진 환경기술들이 '2014 하노이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Hà Nội 2014)으로 소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투데이 에너지, 한국의 벡스코(Bexco),하노이에너지보존센터(Hanoi Energy Conservation Center)와 베트남 글로벌 엑스포(Global Expo)가 공동 주최했다. 엔텍 하노이는 베트남 최고의 환경과 에너지기술 무역 상담회로 2009년 처음 개최되었다.

"효과적인 에너지와 환경" 이라는 주제로 '2014 하노이 엔텍' 은 이 영역의 선두기업 130개사가 250개 부스로 참가하였다. 이중 한국기업은 70개사로 90개 부스로 참가했다.

2014 하노이 엔텍은 에너지 절약, 환경오염 감소와 관련한 기술을 전수하여 이와 관련된 시장이 활성화 되도록 촉매제 역할을 하였으며, 천연 자원과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속에서 환경보호를 강화하여 "저탄소 경제" 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벡스코(BEXCO)는 한국 전시회 참가 기업에게 경영협력 기회를 증강시키고 장려하기 위해 상담 업체를 하노이 시 지역뿐만 아니라 지방 대도시인 호찌민, 다낭 등으로 확대하였으며, 라오스, 캄보디아, 홍콩, 독일과 중국기업들도 참가하도록 하였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최초로 한국-베트남 환경·에너지 협력포럼이 개최되어 한국 주요 기관과 베트남 기관 간의 상호 환경·에너지 산업의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한국의 선진기술을 소개하는 것 외에도 한국 측은 전시회 참가 고객과 참가 기업을 위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했다. 이번 치러진 하노이 엔텍 행사는 하노이 인민위원회와 부산시 및 산업통상부 간의 협력관계에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번 무역 상담회는 한국기업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하나의 채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베트남에서의 환경산업 투자가 안전하고 가능성이 있음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국기업들이 전시회에 많이 참가한 것은 베트남이 외국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이상적인 투자처로 여겨진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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