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Park에서 등불축제로 추석 맞이
Asia Park에서 등불축제로 추석 맞이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8.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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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Tp. Đà Nẵng) 아시아파크(Asia Park)에서 9월9일부터 9월15일까지 '찬란한 아시아' 를 주제로 등불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용춤, 아시아 10개국의 영적동물 퍼레이드 등을 선보인다. '찬란한 아시아' 등불축제는 다낭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인상적인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10개국의 문화가 담겨있는 공간인 아시아파크는 각양각색의 등불로 공원전체를 새롭게 선보인다. 관광객들은 찬란한 빛의 축제와 10개 아시아국가의 영적동물 탐구기회 등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등불로 제작된 영적동물들은 높이가 2m 이상이며 한국, 일본, 태국, 캄보디아, 인도 등 아시아의 국가구역들을 잇는다. 등불퍼레이드는 캄보디아의 영적동물이자 농경 재배문화를 대표하는 물소 2마리의 등불로 시작된다. 중국의 문화는 현대적이고 강력한 청룡의 이미지를 사용한 쌍룡등불로 장식된다. 노랑부리 앵무새는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등불로, 인도는 찬드라알리(Chandra Alee)호랑이가 대표하며 일본의 영적동물로는 복고양이 타보 마이코(Tabo Maiko)가, 한국의 대표동물로는 반달곰이, 네팔의 대표동물로는 황소가 나온다.

사자인어는 싱가폴의 대표적인 등불이며 황금절의 나라인 태국의 대표영적동물 분추분메(Boonchu Boonme) 코끼리가 있다. 베트남을 대표하는 황금물소 등불은 입구에 배치된다.

등불퍼레이드는 기타 활동과 같이 진행된다. 관광객은 꽃춤, 미소가면, 벨리댄스, 태양여신, LED용춤, 불꽃쇼 등을 통해 축제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아시아파크에서 열리는 2016년 등불축제는 저렴한 입장표가격으로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인상적인 추석을 선사할 것이다. 관광객들은 아시아파크에서 신비하고 찬란한 빛의 성문, 시계탑, 해시계, 용선등과 같은 건축물들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실내 이벤트장, 실외 19기구, 베트남의 가장 높은 자이로드롭인 골든스카이타워(Golden Sky Tower)를 체험할 수도 있다.

선그룹(Sun Group) 그룹 소속의 놀이공원중 하나인 아시아파크는 1단계에서 4조동을 투자해 건설되었으며 세계적이고 현대적인 놀이기구 등과 항시 축제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베트남뉴스_바우헌(BẢO HÂ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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