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이용해 4,200건의 교통위반 사건 단속
카메라 이용해 4,200건의 교통위반 사건 단속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8.02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이바이-라오까이(Nội Bài - Lào Cai) 고속도로에서 시험 운영된 지 1년도 채 안된 교통안전위반 감시시스템은, 노이바이-푸토(Nội Bài - Phú Thọ)구간에서 4,241건의 교통위반건을 단속했다.

프로젝트 개발자인 FPT IS 교통군의 응웬또안탕(Nguyễn Toàn Thắng) 사장에 따르면 2015년 11월19일(시스템 시험운영 시작일)부터 현재까지 산정한 결과 총 4,241건의 교통위반 건을 확인했다. 이중 802건은 고속도로 내 주, 정차 규정을 위반한 사례이고 1,780건은 차선위반, 1,612건은 고속도로 내 오토바이 무단진입 사례이다.

시스템은 규정속도위반, 차선규정위반, 주정차규정위반, 무단갓길사용, 역주행, 고속도로내 유턴 및 후진, 고속도로내 오토바이 무단진입등 7종류의 교통위반을 자동으로 기록한다.

시스템은 자동으로 사진, 비디오를 촬영하여 위반행위를 처벌할 수 있는 법적증거를 만든다. 카메라 시스템의 장점은 24시간 작동하며 운영자가 없어도 위반행위를 빠짐없이 자동으로 기록한다.

공안부 소속 프로젝트 검문회 주석 응웬반즈(Nguyễn Văn Dư) 소장에 따르면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특히 노이바이-푸토 구간에서 교통경찰국이 교통안전위반 감시시스템을 정식 운영할 수 있도록 1~2개월 이내 공안부 지도층에 보고하겠다고 전했다.

또 시민, 사회의 의견을 수집하여 검문작업의 기반으로 사용하고 정식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베트남뉴스_득티엔(ĐỨC THIỆN)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