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통신사는 중국의 동해에 대한 잘못된 기사정보를 거부한다
베트남 통신사는 중국의 동해에 대한 잘못된 기사정보를 거부한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7.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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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쒄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 참석을 계기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사진:통녓(Thống Nhất)/베트남 통신사


7월 18일 베트남 통신사는 아시아 - 유럽 정상회의 (ASEM)에 참석을 계기로7월 14일에 Ulan Bator (몽골) 수도에서 응웬쒄푹 (Nguyễn Xuân Phúc) 베트남 총리와 리커창 (Lý Khắc Cường) 중국 총리의 만남 이후 동해에 관련된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잘못된 기사정보에 대해 거부선포 허가를 받았다.

위와 같은 만남 이후 신화신문사 - website chinadaily.com.cn (중국일보의 영어버전) 및 중국인민일보 등을 포함한 중국의 공식언론기관들은 "베트남이 동해에 관련된 국제상설재판소의 판결에 대해 중국의 입장을 존중한다" 라고 응웬쒄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가 입장을 밝혔다고 발표하였다. 동시에 "베트남은 지역평화 및 안정을 위하여 중국과 동해에 대한 쌍방협상을 추진해갈 것이고 다른 문제들에 대해서도 잘 관리하겠다" 라고 응웬쒄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가 입장을 밝혔다고 발표하였다.

실제로는 중국 총리와의 회담에서 동해에 관련된 문제에 대해 언급하였을 때 응웬쒄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해상분쟁문제에 대해 협상을 촉진시켜 빠른 시간 내에 실질적 진전을 얻기 위해 2011년 10월 응웬푸쩡(Nguyễn Phú Trọng) 서기장과 후진타오 (Hồ Cẩm Đào) 총서기가 일치시켰던 "베트남과 중국 간의 해상문제해결기본원칙들에 대한 협의" 등과 같은 양국의 고위급 지도자의 협의 및 공통된 인식을 양측이 엄격하게 실현하자고 제안했으며 동시에 해상에서의 분쟁들을 잘 통제하고 상황을 복잡화 하지 않으며 그리고 동해당사행동선언(DOC)을 전면적이며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동해행동규칙(COC)에 대한 협상을 촉진해서 지역의 평화∙안정 유지에 기여하자고 제안했다.

응웬쒄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필리핀이 동해에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 중국을 제소하여 2016.7.12에 얻은 라하이 (네덜란드) 에서의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의 판결에 대한 베트남의 입장을 재확인하였다.

그전에 2016. 7. 12에 레하이빙 (Lê Hải Bình) 베트남의 외교부 대변인은 "베트남은 국제상설중재재판소가 2016.7.12 제시한 최후판결을 환영한다. 베트남은 2014.12.05에 국제상설중재재판소에게 보냈었던 외교부의 선포처럼 이번소송에 대해 자신의 일관적인 입장을 한번 더 확인하였다. 이러한 입장에 입각하여 베트남은 1982년에 만들어 진 해양법과 관한 국제연합협약에 따른 지역 평화 및 안정 유지, 동해상의 항해 및 항공의 자유, 해상에서의 법률 존중 등을 포함하여 국제법에 명시되어있는 무력 무기사용금지, 무력시위금지 등 과 같은 동해상에서의 분쟁들을 외교 및 법적 절차를 통한 평화적인 조치로 해결하는 것에 대해 열렬히 찬성한다." 라고 명확하게 밝혔다.

이번 기회를 통해 베트남은 황사 (Hoàng Sa)군도, 쯔엉사(Trường Sa)군도에 대한 국가의 주권과 내수, 영해주권, 1982년 해안법에 관한 국제연합협약을 근거로 한 적당한 경제 특별지역 사용주권 그리고 황사 (Hoàng Sa), 쯔엉사 (Trường Sa) 군도의 지리적 구조와 관련된 모든 권한 및 법리적 이익 등에 대하여 확인하였다.

(TTXVN -베트남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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