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Hue) 축제를 위해 베트남 에어라인 증편
후에(Hue) 축제를 위해 베트남 에어라인 증편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3.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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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에어라인은 2014년 후에 축제의 공식 후원자로 계약 체결 후 베트남 후에 축제의 공식적인 운항회사가 되었다. "베트남 에어라인은 축제 기간에 후에로 가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항공편을 증편 하겠다" 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증편계획은 하노이-후에 왕복편과 후에-호찌민 왕복편은 평상시 하루에 1-2편인데 반해 축제 기간 동안은 하루 3-4편으로 증편할 것이라고 했다. 증편은 6월 23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호찌민 출발-후에 왕복편의 좌석 수는 하루에 400석 가량으로 증가된다. 증편에 따라 하루 190석이 증가하게 된다.

하노이 출발-후에 왕복편의 좌석 수는 하루에 150석에서 300석으로 증가된다. 2014 후에 축제 주최 측 부국장인 응웬반탄(Nguyen Van Thanh)은 베트남 에어라인과 다른 후원사들이 170억 동 이상의 금액을 후원해 주었다고 했다. 2014 후에 축제가 열리는 기간 언론매체들의 신속한 소식전달을 위해 고속 ADSL 통신망, 프린터, 복사기와 같은 수단을 무료로 제공한다.

2014 후에 축제의 주제는 "문화유산의 통합과 발전" 으로 오는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후에는 고대 문화 도시로서 전 세계 5개 대륙의 40여 나라에 분포되어 있는 문화 유산중의 하나이다. 베트남 외교부가 개최하는 2014 후에 축제가 지속적인 동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 문화 교류의 특별한 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2014 후에 축제가 열리는 기간 후에에서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의 제안으로 아세안 +3국가(ASEAN+3) 문화예술장관 회의가 열린다.

[베트남플러스_ 꾸억비엣(Quoc Viet)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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