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품질커피 카페인 함량 조사
저품질커피 카페인 함량 조사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7.26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갈은 커피원두 내 카페인 함량이 미미하거나 없는 경우인 이동커피판매점, 병원매점과 노점상은 47.54%로 문제가 되고 있다.

베트남 소비자보호기준협회(Vinastas)는 6월과 7월에 하노이, 호치민시, 빈증성(tỉnh Bình Dương), 쏙짱성(tỉnh Sóc Trăng) 등의 253개 블랙커피 샘플의 카페인 함량을 조사했다. 샘플은 레스토랑, 중소 커피점, 병원매점, 노점상 등 지방의 커피판매점에서 무작위로 골라 구매했다.

조사결과 소비되는 커피의 1/3(30.04%)정도가 카페인 함량이 미미(1g/L미만)한 수치로 나타났고 이중 5개 샘플은 카페인이 없었다.

Vinastas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현재 서민들이 즐기는 커피의 틀만 잡아놓은 것이므로 차후 더욱 많은 치수를 확인하고 조사범위를 넓혀야 큰 그림을 볼 수 있을 것이고 보편화된 이 음료의 품질과 위생안전을 위해 힘써야 할 것" 이라 전했다.

[베트남뉴스_링링(Linh Linh)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